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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영화에 등장하는 미국차의 아이콘 포드 링컨

모비티 2017. 6. 26.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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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선한 소재로 많은 이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 겟 아웃에 등장하여 더욱 눈길을 끌고 있는 차가 있다. 바로 젊은 커플이 타고 등장한 링컨 MKC’. 주인공인 흑인남자가 여자친구의 부모님을 처음 만나기 위해 시골길을 배경으로 달리는 링컨 MKC는 짙은 빨간색 컬러와 링컨 고유의 고급스러움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외에도 존윅쥬라기 공원에는 미국 머슬카의 대명사 포드 머스탱이 등장하여 관람객들로 하여금 보는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이처럼 미국차의 대명사 포드, 링컨의 대표 차량들은 그동안 다양한 미국 영화에 등장하여 미국 역사와 문화의 아이콘으로 등장했을 뿐 아니라 최근 들어서는 국내 영화 속 스타의 애마로 등장하며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겟 아웃’ 영화 속 링컨 MKC

겟 아웃속 등장한 링컨 MKC는 단순히 도로위를 달리는 일회성의 차로 등장하는 것이 아닌 영화 속 중요한 요소로 활용된 모델로 소형 SUV 의 역동성과 링컨의 우아함을 완벽하게 조화시킨 링컨 브랜드는 최초의 컴팩트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이다. 무엇보다 링컨의 인테리어 디자인을 총괄하고 있는 한국 출신의 디자이너 강수영씨의 작품으로 MKC의 스타일리시하고 럭셔리한 느낌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세세한 부분까지 많은 정성을 들인 모델이라 더욱 각광을 받았다.

아울러, 링컨만의 특별한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는 링컨 드라이빙 컨트롤, 편리한 주차를 가능케하는 파크 어시스트, 안전한 운전을 도와주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 마이링컨 터치 시스템 등은 운전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을 돕는다.

불한당’, ‘베테랑영화 속 등장한 포드 머스탱

<영화 불한당속 머스탱 2.3 에코부스트 컨버터블>

<영화 베테랑속 머스탱 5세대>

영화속 단골 모델 포드의 머스탱은 최근 국내 개봉작 불한당에 등장하며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불한당 속 머스탱은 2.3 에코부스트 컨버터블 모델로 극 중 건달 재호역으로 출연하는 설경구의 차로 인상깊게 등장한다. 머스탱은 지난 2015년 영화 베테랑에서 유아인의 차로 큰 관심을 받으며 한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에 오르기도 했다. 재벌 3세역을 맡았던 유아인이 영화 후반부 머스탱을 타고 도로 추격전을 벌이는 장면은 머스탱만의 남성미와 강력한 모습을 볼 수 있었던 인상적인 장면으로 손꼽힌다. 머스탱 모델은1964년 처음 출시된 이후 근육질의 자동차라는 의미의 머슬카로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한편, 지난 2015년 국내에 론칭한 머스탱 6세대는 지난 50년 이상 이어온 머스탱 고유의 외형적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도 동시에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세련된 디자인과 최고의 기술력이 더해져 세계 머스탱 팬들은 물론 다양한 고객층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쥬라기 공원영화 속 포드 익스플로러

포드의 익스플로러는 스티븐 스필버그의 90년대 최고의 SF 액션 어드벤쳐 영화 쥬라기 공원속에서 공원 내 관람차로 등장하면서 더욱 유명해졌다. 영화 속 익스플로러는 1세대 모델로 1990년대 등장 F150에 하드탑 지붕을 씌웠던 브롱코를 기반으로 좀 더 승용차의 구성에 가깝게 만들어져 현재의 SUV 개념을 정착시킨 모델이다.

 

포드의 익스플로러는 포드의 대표적인 대형 SUV로 가솔린 특유의 정숙함과 포드의 고급스러움에 반해 30-50대 등 다양한 연령층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이다. 포드의 기술이 집약된 가솔린 2.3L 에코 부스트 엔진이 최고 274마력의 강력한 힘을 내는 점 역시 매력이다. 동급 유일의 어드밴스드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로 평행주차, 수직주차, 파크 아웃 어시스트 기능이 있는 점도 강점이다.

 

세기의 미인엘리자베스 테일러와 컨티넨탈의 만남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차’라는 칭송을 받은 컨티넨탈은 영화제작사 워너브라더스가 세기의 미인’으로 알려진 당대 최고의 할리우드 여배우 엘리자베스 테일러를 위해 특별 주문 생산한 차량으로 사파이어처럼 파랗게 빛나는 그녀의 눈동자 컬러를 닮은 블루컬러로 화제를 모았다.

 

할리우드 스타들의 생애 첫 자동차

1969년식 머스탱은 세계적인 영화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첫 자동차로 알려져 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탑기어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머스탱과 함께 도로 위를 빠르게 질주하던 어린 시절을 회상하기도 했다. 익스플로러는 할리우드 미녀 배우 밀라 쿠니스의 첫 자동차이다. 밀라 쿠니스는 당시 친구들과 ‘포드 파티’라는 그룹을 만들어 정해진 목적지 없이 마돈나의 음악을 들으며 익스플로러로 드라이빙을 즐겼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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