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태양광 충전으로 움직이는 전기자동차 스텔라 비(stella vie)

자동차에서 일으키는 배기가스는 환경에 굉장히 안좋은 영향을 끼친다. 이에따른 친환경 전기 자동차가 개발되고 발전되고 있으며 전기 자동차 구동을 위한 동력 전기를 얻기 위해 원자력, 화력발전으로 전력을 만들고 이 또한 환경오염을 일으킨다.

 

네덜란드 에인트호번(eindhoven) 대학에서 개발한 100% 태양광 발전으로 구동하는 전기 자동차 스텔라 비(stella vie)를 만나보겠다.

 

스텔라 비(stella vie)는 지금까지 개발된 태양광 자동차와는 사뭇다른 수려한 디자인 라인을 가지고 있다. 날렵하게 빠진 바디 디자인은 공기역학을 9% 증가로 바람의 저항을 최소화 시켜 전력소모를 최소화 시키며 지붕(루프)에는 전력을 얻기 위한 태양전지 판으로 이루어져 있다. 날씨가 좋은 화창한 날에는 이동하면서 태양광으로 충전을 하면서 최대 1,000km 주행이 가능하다.

 

자전거 바퀴처럼 보이는 얇은 타이어 또한 주행시 바닥의 마찰력을 줄여 적은 전력으로 긴 거리를 주행할 수 있도록 개발 되었다. 뒤끝이 빠진 쿠페형 디자인을 가지고 있지만 기존 자동차와 같은 4도어 디자인으로 최대 승차 인원은 5인승이다.

스텔라 비 순정 네비게이션은 이동 시 전력을 최소화 할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경로를 찾아주며 일반 자동차 보다 최소의 전력으로 목적지까지 도달할 수 있다. 그리고 도착하면 시동을 끄고 자동 충전을 하기 위해 스텔라 비는 무료 주차 장소를 제공한다. 이 차를 구동하기 위해서는 최고의 기상 상태가 중요 하지만 자동차가 이동 시 전력을 최소화 시킬 수 있는 시스템도 중요하다.

 

또한 기상 데이터를 통해 이동 중 태양 에너지를 가장 잘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안내하며 주차 시 햇볕을 잘 받을 수 있는 곳을 안애하기도 한다. 네비게이션 시스템은 최신 V2X 기술을 운행 시 교통 상황에 대해 알려주며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주행을 도와준다.

에너지 절약을 위해 스텔라 비는 내장 조명 시스템 또한 최적화 하였으며 운전자가 효율적으로 운전할 수 있도록 부드럽게 움직입니다. 운전자가 빠르게 제동하거나 격렬하게 운전을 할 경우 경고음이 울린다. 스마트 충전 및 방전 시스템이 장착되어있어 충전 또는 방전시 최적화된 시간을 찾아 움직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