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량 전기 스쿠터 우나기(unagi) 뱀장어를 닮았다고?

전동스쿠터, 전동 킥보드는 짧은 거리 이동에 있어 굉장한 편리함이 있지만 안전 불감증으로 인해 사고율은 점점 늘어나고 있고 올해 사고율은 지난해보다 2배 늘어나 135%로 급증하였다.

전동스쿠터, 전동 킥보드 사고는 머리와, 얼굴을 다치는 대형사고로 이어지지만 짧은 근거리 이동에는 획기적인 이동수단으로 가볍고 장거리 주행을 위한 기기가 출시되고 최근 미국에서 디자인이 좋은 전동 스쿠터 우나기(unagi)가 출시되었다.

우나기(unagi)는 영어로 뱀장어란 뜻으로 이 전기 스쿠터를 우나기(unagi) 모델 1로 정한 것은 접은 모양이 뱀장어와 같다고 하여 이와 같이 모델을 정했지만 판단은 대중의 몫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일본 도레이사 탄소섬유로 제작되어 12Kg 무게를 가진 우나기(unagi)는 1번 접어서 들고 다닐 수 있고 최대 1,000W 전력으로 최대 32Km/h 속도로 달릴 수 있으며, 최대 124kg 몸무게를 가진 사용자까지 탑승할 수 있다.

 

전면 라이트가 장착되어 있어 야간에도 안전한 주행을 할 수 있는 우나기(unagi) 전동 스쿠터는 일자로 쭉 뻗은 디자인으로 간결하고 깔끔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고 핸들 또한 군더더기 없어 간결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핸들 양쪽 사이드에는 주행을 위한 엑셀 버튼이 위치해 있고 중앙에는 배터리 용량, 속도, 주행거리를 체크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있다.

 

제품 본체 이외 전용 가방, 충전 아답터, 안전을 위한 헬맷까지 구성품을 포함한 우나기(unagi) 전동 스쿠터는 6.5인치 타이어를 장착 휠에 250W 단일 모터, 450W 듀얼 모터를 장착한 두 개 모델을 판매하고 있고 최대 15도 경사로 주행이 가능하며, 가격은 840 달러(약 93만 원)이지만 옵션에 따라 가격은 달라질 수 있다.

 

 

단일 색상 이외 다양한 패턴으로 디자인이 가능하고 내가 원하는 색상을 선택하여 나만의 전동 스쿠터로 디자인할 수 있지만 이 옵션을 선택하면 기본 가격은 1,290달러(약 144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