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벤츠의 엔트리 전기차 EQA

코로나로 온라인으로 최초 공개된 EQA

메르세데스-벤츠 EQA를 온라인으로 공개했습니다.

EQA는 Mercedes-EQ 차량의 모든 전기 세계에 대한 새로운 엔트리 레벨 모델의 이름이며, EQA의 디자인 철학은 Mercedes-EQ 브랜드의 Progressive Luxury를 나타낸다고 합니다.

 

차량의 기반은 GLA

차량의 사이즈는 벤츠의 엔트리 SUV와 플랫폼 기반을 공유하는데, 벤츠 GLA를 기반으로 개발한 콤팩트 전기 SUV입니다.

첫 양산차는 더 뉴 EQA 250으로  최고 140KW의 성능에 한 번 충전으로 462km(WLTP 기준)를 달릴 수 있고 직접적으로는 테슬라의 모델Y 와 비슷한 정도의 거리를 낸다고 봅니다.

배터리 용량은 66.5kWh로 지금은 향후 사륜구동과 더 긴 거리를 달릴 수 있는 모델도 출시될 예정입니다.

직류(DC) 방식의 급속 충전기를 이용할 수 있고 최대 100KW로 충전할 수 있어 배터리 10%부터 80%까지 충전하는 데 약 30분 정도가 걸린다고 합니다.

 

 EQA의 가격은 높다. 

187마력의 힘을 내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EQA 차량은 EQC와 마찬가지로 일반적인 전기차 브랜드보다 전통적인 제품과 비슷하게 보이고 느껴지도록 되어 있고 GLA 가격은 약 36,000달러부터 시작되지만 EQA는 57,600달러 이상의 가격으로 독일에서 우선 출시 예정입니다.

 

스마트 내비게이션

EQA는 최근 메르세데스 벤츠 제품에 보편화된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할 예정이지만 여기서는 내비게이션과 전기 인텔리전스를 함께 제공합니다.

이 시스템은 "충전 시간을 고려하여 목적지까지 가장 빠르게 갈 수 있는 경로를 계산하여 운전자의 충전에 대한 스트레스를 낮춥니다.

 

지능화된 안전 옵션들과 결합

EQA는 차량의 배터리를 파열시키지 않고 심각한 충격을 견딜 수 있도록 광범위한 충돌 테스트를 수행했고 여기에 미리 충돌을 방지할 수 있는 안전 사양들로 차량을 보호합니다.

차선 유지 보조와 비상 제동 기능을 이용할 수 있으며, 보행자가 횡단보도 근처에 있을 때 감지할 수 있는 시스템이 포함된 운전 지원 패키지의 옵션도 제공되고 소음이 없는 전기차에서는 특히 이런 보행자 안전사양들은 더 유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나올 내연기관의 전기차들

벤츠의 전기차 브랜드 EQC는 생각보다 큰 주목을 받지를 못했으며, 가격도 높았고, 아직 벤츠에 내연기관을 더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로 출시되는 EQA는 접근성 좋은 가격의 좋은 패키징을 가졌으며, 국내 보조금을 받으면, 더 합리적 가격으로 구매 할 수 있도록 책정되어 나오면 좋겠습니다.

올해 출시 예정이라고 하니 기다려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