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테크 여행의 공존 모비티

자동차

현대와 애플의 파트너가 체결될까?

모비티 2021. 2. 1. 23:05
반응형

애플과 협상에 올라야하는 현대자동차그룹

아이오닉을 주력 브랜드로 내세우고 전동화를 준비하는 현대자동차는 지금 기로에 서있다.

현대차는 중대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데, 이는 현대차를 영원히 바꿀 수 있는 결정이라고 보고있으며, 2021년 초 현대와 애플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애플 자동차를 개발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었습니다.

 

KIA로 바꾼 기아를 파트너로 정할까?

현대차그룹이 기아차 브랜드 애플 프로젝트를 배정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최종 결정이 내려지지 않았고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현대차의 경영진은 여전히 이 문제에 대해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고 합니다.

애플은 이 보고서에 대한 언급을 거부했을 뿐만 아니라 현대와의 협의였다는 사실조차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애플과 현대자동차는 어떤 결정을 내릴까? 쉽지 않다. 

현대자동차그룹의 결정이 어려운 이유는 명확합니다.

두 회사다 개방을 해왔던 회사가 폐쇄적인 회사들이죠. 특히, 현대자동차는 자력으로 지금의 수준에 올랐습니다.

초기 미쓰비씨를 제외하고 말이죠.

애플 역시 자신만의 플랫폼으로 현재의 스마트폰 시장에 선두에 있습니다.

마케팅 제품 브랜딩을 모두 총괄하기 바라는 애플의 요구를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폭스콘과 같은 제조원을 바라는 애플과 SW와 자율주행 이 필요한 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애플의 자율주행차 스택과 소프트웨어에 접근할 수 있는 등의 수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점차 시장의 파이가 줄어들고 있어, 애플에서 요청하는 물량이 추가로 생기는 부분은 분명하게 좋습니다.

다양한 지역에 있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공장들로 애플은 쉽게 파이를 늘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누구도 가지 않은 길을 가는 이 결론은 쉽지가 않을 것 같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