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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의 전기차 르노5 프로토타입 오마쥬!

모비티 2021. 2. 5.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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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자동차 기업들이 하나씩 반격 카드를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분명 테슬라는 선두주자였지만, 자동차회사들이 마음을 먹으면, 어떤 차들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 하나씩 카드를 내놓기 시작합니다.

 

르노 과거의 르노5를 데려오다.

르노 5(Renualt 5)는 프랑스의 자동차 회사 르노가 1972년부터 1996년까지 생산되었던 소형차였습니다

지금은 한국에도 출시된 클리오에게 계보를 이어줬지만, 르노의 아이콘과 같은 차였죠. 

 

르노5를 계승한 전기차

르노 5 프로토타입은 르노가 기술, 서비스, 청정에너지 브랜드로 탈바꿈하고자 하는 3가지 분야를 잘 보여주는 컨셉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특히, 르노에 따르면, 르노 5 프로토타입은 "유럽에서 전기 자동차의 대중화"를 만들어낼 차량으로 야심차게 컨셉을 잡았습니다. 

 

곳곳이 포인트인 르노5 전기차 

프로토 타입이지만 곳곳이 재미로 가득합니다.

기존 내연기관의 요소에 새겨넣은 5라는 숫자들을 LED로 새겨넣고 있습니다. 

 

리어에 가운데 로고까지 완벽하게 르노 로장쥬 엠블럼과 조화롭게 표현합니다.

 

후드에 숨겨놓은 충전단자

한쪽에만 공기 인테이크 같은 것이 있어 봤더니 충전 단자를 꼽는 곳입니다.

여태까지 봐왔던 전기차들과 다른 이미지를 만들어 내려는 르노 디자이너의 아이디어가 보입니다. 

 

최근에 전기차는 시티카와 오마쥬의 향연

르노5의 프로토타입 전기차를 통해서 요새 트렌드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과거의 명성있는 모델을 다시 가져와 전동화하고 단순화된 로고와 LED를 통한 전기차 스러운 포인트들까지, 거의 프로토타입이면, 완성단계로 보이는데 유럽의 해치백 시장에서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과연 한국시장에는 들어올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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