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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5(IONIQ 5) 최초 공개 실내외 디자인 특징

모비티 2021. 2. 2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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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 5 ( IONIQ 5) 최초 공개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

 


전기차 플랫폼의 새로운 시작 아이오닉 5 순수 전기차 아이오닉 5가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우선은 디지털 형태로 공개된 아이오닉 5는 외관 디자인도 외관 디자인이지만, 실내가 더 눈길을 많이 끌기도 했습니다. 

 

 

외관 디자인의 특징 -포니를 오마쥬한 디자인 

 

전면 디자인은 그동안 보여줬던 콘셉트 45 콘셉트에서 보여주고, 포니를 오마쥬한 것을 공식 표방한 디자인입니다. 

특히, 램프에서 보여주는 포인트가 흥미로웠습니다.

전면부를 장식한 파라메트릭 픽셀(Parametric Pixel)은 현대자동차의 램프 기술을 보여줍니다.

이미지를 구성하는 최소 단위인 픽셀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고 합니다. 

 

 

 

램프류의 움직임이 색다릅니다.

포인트가 되는 전면과 후면의 포인트들이 차를 더 돋보이게 하는 것 같습니다.

플랫폼의 변화를 나타냅니다. 

 

 

 

리어까지 이어지는 선들이 아반떼의 직선은 테스트였고, 아이오닉5에서 현대의 철강을 다루는 기술을 보여줍니다. 

 

 

20인치(50센티미터) 공력 휠까지 선형화 하면서, 팬더 부분의 선까지 이어지는 포인트까지 디자인의 선의 향연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아이오닉5(IONIQ 5)는 크로스오버 바디 타입입니다.

휠베이스가 길어져 안정적인 비율을 보여줍니다.

전장 4,635mm, 전폭 1,890mm, 전고 1,605mm이며 C-CUV임에도 D 세그먼트와 같은 실내공간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내장 디자인의 특징 - 자율주행으로 가는 길목

 

실내 디자인은 드디어 이게 진짜 전기차라는 것이 보입니다.

그동안 보여줬던, 아이오닉이나, 코나 EV와 달리 친환경 플랫폼 다운 실내 인테리어를 보여줍니다. 

 

 

 

특히 강조되는 것이 이동식 콘솔은 탑승자들이 내부 공간을 한층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게 해 줄 뿐만 아니라, 좁은 공간에 주차 시 어느 쪽으로든 자유롭게 탑승 및 하차할 수 있도록 해주는 포인트가 되었습니다.

 

 

 

특히 변속되는 공간이 완전히 사라지면서, 시원한 공간감을 보여줍니다.

소재들 역시 친환경소재들을 사용했습니다.

특히 다양한 공간 구성이 가능한 부분은 140mm까지 이동 가능한 혁신적인 이동식 콘솔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뒷좌석에 앉은 탑승자들도 컵 홀더, 15W 무선 고속 충전 장치, USB 포트와 같은 센터 콘솔의 기능을 모두 활용할 수 있는 멀티 콘솔로 디자인되었다는 점은 기존 차량과 다른 점입니다.

 

 

 

그동안 조수석에서 보여준 릴렉션 시트가 공통으로 적용되어, 자율주행으로 가는 길목의 차량의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현대자동차가 이번 플랫폼에서 보여주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확연히 보여줍니다. 

 

 

새로운 시대의 아이오닉5

이번 아이오닉5를 보면서, 전기차 스타트업과의 경쟁, 기존 차량들과의 차별성 이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서 얼마나 노력했는지를 볼 수 있었습니다.

실물과 주행을 해봐야 알겠지만, 일단 공개된 영상과 사진만으로도 작정하고 변한 현대자동차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전동화 + 자율주행의 최고 시작을 멋지게 알린 것 같습니다.

앞으로 아이오닉5가 어쩌면 전기차의 표준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글 / 맨투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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