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8은 기아의 첫 번째 작품이다.
한 지붕에서 둘의 경쟁이 치열합니다.
드디어 공개된 K8의 사전계약 아주 강렬하게 데뷔했습니다.
사전 계약대수만 18,015대 이 숫자는 기아 K7의 국내 판매 실적의 44%며, 역대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습니다.
경쟁인 그랜저의 기록도 이겨버렸죠.
그럼 과연 그랜저를 이길 수 있는 돌풍의 이유는 무엇일까요?
K8의 화려한 디자인
기아 K8은 진정하게 제네시스의 G80과 그랜저의 중간에 정확하게 포지셔닝하여, 큰 크기를 앞도적으로 보여줬습니다.
디자인에 있어서도 안정감 있으면서 매력적인 포인트들이 있습니다.
다이아몬드 패턴그릴과 범퍼와 일원화되면서 다이나믹하게 들어오는 웰컴라이트가 인상깊습니다.
거거익선의 크기
동급과 대비했을때, 길이, 너비 높이 그리고 휠베이스까지 완벽하게 큰 크기를 자랑합니다.
제원을 보면, 확실히 동급 대비해서 거거익선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5015의 길이는 그랜저 뿐 아니라 제네시스 G80을 뛰어넘는 사이즈입니다.
외관 길이를 통해서 존재감을 나타내는 것 같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휠베이스는 그랜저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습니다.
앞바퀴 굴림의 4륜구동의 시작
프리 런칭을 통해서 영상을 통해 강조한 것이 거친 노면에 대한 표현입니다.
나레이션은 조승우가 맡았습니다.
거친 노면을 달릴 수 있는 자신감은 바로 AWD의 채용입니다.
세단에서 볼 수 있는 차는 후륜 기반의 AWD였는데, 전륜형 세단에서 AWD는 처음으로 적용된 것입니다.
모든 모델이 앞바퀴굴림 방식이 기본이고, 3.5 GDI 모델만 고를 수 있습니다.
특히 3.5 GDI 모델에는 주행 상태에 따라 쇼크 업소버의 댐핑 특성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전자제어 서스펜션까지 적용되어 있습니다.
한 껏 신경쓴 실내
실내 인테리어에서도 앞선 모습을 보여줍니다.
계단식 대시보드에 커브드 디스플레이 계기판이 적용됩니다.
특히 연결된 인포테인컨트 스크린으로 차량의 스크린이 크게 보입니다.
특히, 기아에서 최초로 메리디안 브랜드 14 스피커 프리미엄 사운드를 적용해서 차별점을 주었습니다.
어떤 사운드를 낼지 기대가 됩니다.
이렇게 차별화를 통해서 성공적으로 데뷔한 K8은 최상위 트림이 5천만원이 넘어갑니다.
현대 기아차 그룹의 모든 옵션들을 다 고르는 종합 선물세트니까 한 편으로 수긍이 갑니다.
AWD를 넣지 않는 기준으로는 그랜저 대비 상품성이 괜찮아 보입니다.
상반기 중에 1.6 T-GDI(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를 판매 라인업에 추가할 예정이라고 하니, 전체적인 판매 대결은 하이브리드가 나오면 세단 시장의 왕을 확인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K8체험단 모집
기아의 K8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있으니, 이미지를 클릭하셔서 응모해보시기 바랍니다.
총 12명을 뽑고, 일주일 간의 시승기회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응모고객에게도 상품을 주니 한번 응모해보시기 바랍니다.
글/ 맨투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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