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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산 프리미엄 전기차 전쟁 시작! BMW iX 국내 예약을 시작했다.

모비티 2021. 3. 30.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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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이트론, 벤츠 EQ가 긴장한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사전예약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수입 전기차 시장의 프리미엄으로 불리는 브랜드는 테슬라, 아우디, 벤츠 이렇게 3개의 브랜드가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을 잡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물론 재규어도 있었지만, 지금은 약화된 상태입니다.

 

드디어 순수 전기차 최초로 한국시장에 BMW가 진출합니다.

 

보조금 없는 가운데 결국은 상품성과 프리미엄급 성능으로 싸워야 합니다. 

 

 

다양한 디자인 옵션의 선택이 가능한 ix 사전 예약 

스포츠 모델

 

스포츠와 에센스 티탄 브론즈로 나누어지는 iX의 디자인입니다.

 

일반 내연 기관도 M스포츠 패키지가 있는 것처럼, 전기차 라인업 역시 스포츠 버젼의 8가지 컬러와 5가지 휠 디자인, 2가지 인테리어 컬러

 

 

에센스 티탄브론즈 모델

 

그리고 에센스 티탄브론즈 모델은 곳곳에 티타늄이 브론즈컬러로 포인트를 준 기본형 모델?로 구분을 지었습니다.

 

이 디자인의 경우 5가지 컬러 3가지 휠 디자인이며, 실내 인테리어는 블랙과 레드로 동일합니다.

 

이렇게 고객과 디자인적으로 다양한 선택권을 주며, 화려한 사전예약을 시작했습니다. 

 

 

 

인테리어에서도 마찬가지로 특히 컬러와 디자인에서 BMW 특유의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살리면서, 전기차의 성능도 최대한 끌어올린 모습입니다.

 

확장형 디스플레이를 이용한 센터페시아와 계기반의 연결성도 디자인에 반영한 모습입니다. 

 

 

연말 출시를 예상이지만, 이슈를 선점하려는 의도

 

iX의 성능 공개와 디자인 공개 등의 적극적인 이유는 최근 가격적으로 프리미엄 브랜드들이 공격적 마케팅을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최근 포르쉐의 타이칸의 실패를 거울 삼아서 고객에서 더 뛰어난 BMW의 전동화 모델이 나온다는 것을 알리는 부분도 있을 것 같습니다.

 

결국 불편함이 없는 주행거리를 BMW는 챙겼습니다. 

 

 

경쟁사 대비 뛰어난 주행거리 성능

 

인증을 통과해야겠지만, 600km 이상의 주행거리를 이야기하며, 테슬라와 도심과 장거리 주행에 최적화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일단 주행거리로만 보면 앞도적 모습입니다.

 

디자인으로 공기저항을 최소화해 21kW/h 미만의 낮은 에너지 소비 등급과 0.25에 불과한 공기저항 수치를 보여준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동급 차량 중에서도 가장 우수한 효율성으로 시장에서 앞도하려는 모습니다. 

 

 

충전 시간도 짧은 iX

 

최대 200kW 충전 (BMW iX xDrive40: 최대 150kw)이 가능한 배터리를 가진 THE iX는 고속 충전소에서 배터리를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40분도 채 걸리지 않는 배터리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BMW에서 제공하는 편리한 BMW 월박스를 이용해 최대 11kW로 충전할 수 있으며, 100% 배터리 충전까지 11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BMW iX xDrive40: 8시간 미만)

 

월박스를 과연 구매자에게 설치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할지도 궁금합니다. 

 

 

 

마지막으로 BMW의 iX 디자인에 대한 영상을 첨부하며, 마무리합니다.

 

소비자에게 다양한 브랜드의 전기차의 선택권은 기대가 됩니다.

 

연말에 어떤 판매결과를 보일지 기대해봅니다. 연말에 웃는 전기차는 어딜까요?

 

다시 한번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간의 경쟁이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글/ 맨투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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