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K5 바뀐 로고를 적용, 상품성을 높이다
2021년 6월 24일에 기아 K5 연식 변경 모델 'The 2022 K5’를 출시했습니다.
신규 기아 엠블럼을 적용하고, 고객층이 선호하는 다양한 사양을 트렌디-프레스티지-노블레스-시그니처 트림별로 기본화했습니다.
나름 가격 인상 폭을 최소화해 매력적인 상품 경쟁력을 가졌다고 하는데, 궁금해서 홈페이지 견적을 내보기로 했습니다.
기아 K5 하이브리드는 새로운 스타일로
그릴을 상어 이빨을 연상케 하는 샤크 투쓰(shark tooth) 패턴으로 변경했습니다.
디자인을 좀더 과감하고 정교하게 다듬어 고급감을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릴 재질 역시 블랙 하이그로시 도장을 적용했습니다.
기아 K5 기본 편의를 가져가다.
트렌디 트림과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기존 해당 트림에 없던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했습니다.
기본 트림인 트렌디는 가죽/열선 스티어링 휠, 프레스티지는 전방 주차 거리경고 사양을 기본화했습니다.
가솔린 터보 모델의 경우도 모든 트림 D컷 가죽/열선 스티어링 휠 기본 적용합니다. 노블레스 트림과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에는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을 기본 적용했습니다.
내가 가지고 싶은 K5는? 다양한 엔진 라인업
기아 K5를 견적을 내보면서, 엔진 라인업이 다양한 것이 특징이라서 어떤 구동계통을 고를지가 고민이 되었습니다.
우선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가장 성능 좋은 1.6터보 모델이었습니다. 놀랬던 부분이 LPG차량이 생각보다 비싸다는 것입니다.
NA 2.0보다는 당연히 1.6터보가 비쌀 것을 예상했지만, 의외로 LPG의 차량가액이 높더군요. 그래서 안팔리는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기아 K5과연 시그니처를 사야할까?
기아 K5 시그니처 트림과의 가격차이는 개소세를 반영했을때, 270만원 정도 차이가 납니다.
노블레스 대비 기본으로 장착되는 스타일 옵션 70만원, 컴포트 65만원의 기본 적용이 됩니다.
실제로 비교될 사양은 135만원의 값어치를 아래의 사양이 하는지 입니다.
원격스마트주차보조 앰비언트라이트(주행모드연동가능), 도어센터트림스티치, 메탈도어스커프에 퀼팅가죽시트, 운전자세메모리시스템(운전석시트, 아웃사이드미러), 운전석이지억세스, 후진연동자동하향아웃사이드미러, 뒷좌석측면수동선커튼, 후석승객알림이 들어갑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것은 메모리시트와 앰비언트라이트 뿐이네요.
이렇게 가격표를 오랜만에 분석해보는 것도 재미가 있습니다.
기아의 시그니처는 차별성을 두기는 하지만, 노블레스에서 넘어갈때 한 번은 고민하게되네요.
135만원의 투자가치는 한 번 고민해보시길 바랍니다. 아니면, 2.0을 사면 되겠죠. 다음 신차도 견적을 내보겠습니다.
글/ 맨투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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