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테크 여행의 공존 모비티

자동차

메르세데스 벤츠 자율주행 미래형 버스 20Km 주행

모비티 2017. 9. 4. 03:17
반응형

화석 연료 고갈과 환경 오염 개선 그리고 인간의 안전과 편의성으로 전기 자동차, 자율 주행 자동차가 속속히 개발되고 있다.

 

최근 한국에서는 버스나 트럭 졸음운전으로 인한 대형사고 소식이 끈이지 않고 있으며, 졸음 운전에 대한 운전자의 환경개선과 방법 대책을 강구하라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메르세데스 벤츠는 세미 오토 파일럿 버스를 개발하고 메르세데스 벤츠 미래형 버스가 네덜란드 시내 20km 거리 자율 주행에 성공했다고 발했다.

 

 

메르세데스 벤츠 반자율 주행 시스템을 탑재한 버스 시티 파일럿은 시티 파일럿 버튼만 누르면 엑셀레이터나 브레이크를 밟지 않아도 버스가 알아서 달리고 위험요소가 발견되면 1초도 망서림 없이 정지한다.

 

버스에 달린 12개 카메라와 수많은 센서를 이용하여 주변 교통 상황 데이터를 분석하고 자율 주행이 어려운 상황이 발생되면 운전자에게 직접 운전하라는 경고를 보낸다.

 

시티 파일럿은 도로 차선을 지키며 주행하는 것은 물론 정밀한 GPS 시스템을 이용하여 앞으로 주행할 도로가 터널인지, 다리인지 분석하고 S자 코스 도로라면 도로 회전 반경을 분석하여 주행한다. 그리고 도로 교통신호도 인식한하고 데이터 통신을 이용하여 다음 교통 신호를 미리 파악하고 안전한 주행을 한다.

 

 

정류장마다 설치된 센서를 통해 벤츠 시티 파일럿은 버스 정류장에서 정확히 정차하며, 장애물 인식 센서를 통해 보도블럭과 충돌없이 정확히 주차를 한다. 그리고 자동문은 지속적으로 장애물이나 사람을 감지하여 탑승 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작동한다.

 

 

승객을 위한 실내 공간은 개방형 디자인으로 오랜 탑승에도 피로감을 확 줄이고 공원을 모티브로 디자인 되었다.

 

주행 중 돌발상황이 발생이 되면 1초도 망설임 없이 정지하는 벤츠 자율 주행 버스는 운전자에게 운전 피로도로 확 줄이고 장시간 운전에 노출되어 있는 대중교통 운전자 관리와 함께 활용된다면, 최근 한국에서 일어나는 버스, 트럭 졸음운전 대형 사고의 위험 해결 방책중 하나로 보인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