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EQA가 드디어 한국 시장에 노크한다.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의 전기차 전쟁

 

독일 3사가 이제는 한국의 전기차 시장을 노리는 것 같습니다.

벤츠 EQA의 사전 예약이 시작된 가운데 차세대 인포테인먼크 시스템도 함께 선보였습니다.

벤츠 GLA를 바탕으로한 두번째 벤츠의 전기차는 EQ 시리즈의 한자리를 차지합니다. 

 

 

프리미엄 컴팩트 SUV 전기차 더뉴EQA

 

도심형 컴팩트 SUV이자, 전기차의 엔트리 모델로 자리 잡을 벤츠 EQA는 역동적인 차체와 EQC와 다르게 디자인적 완성도가 더 높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블랙 패널 라디에이터 그릴과 LED라이트 스트립을 통해서 전기차 다움을 보여줍니다.

 

 

 

특히 리어의 연결되는 램프 뿐 아니라 전면에 빛나는 LED의 마스크는 EQ가 프리미엄 전기차임을 보여주는 요소입니다.

 

 

대세인 와이드 스크린과 MBUX 

 

실내 구성은 벤츠가 그동안 보여줬던 구성을 크게 벗어나지는 않습니다.

10.25디스플레이를 연결하는 와이드스크린과 동그란 송풍구와 스티어링 휠, 사이드에 시트 조절 버튼까지 벤츠의 컴팩트한 럭셔리를 보여줍니다. 

 

 

 

벤츠는 음성 인식 서비스로 "안녕 벤츠"를 통해서 동작하게되어있습니다.

MBUX의 하이퍼스크린은 학습기능을 통해서 상황별 맞춤 UI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패키지 역시 차량의 안전을 완벽하게 돕는다. 

 

 

단일 트림 그리고 보조금의 가격 '5,990'만원

확실히 보조금의 가격을 얻기위해서인지 벤츠코리아도 단일트림으로 들어옵니다.

EQA250 단일 트림으로 66.5의 배터리로 WLTP(유럽기준)으로 400키로 이상을 달릴 수 있고, 190마력의 힘을 냅니다.

100KW 급속 충전까지 가능한 모델로 최신의 전기차 트렌드를 모두 따랐습니다.

AMG 패키지 옵션도 준비하고 있어, AMG 매니아들도 관심을 가질 것 같습니다.

오늘 터 세빛섬에서 EQA 카페가 오픈한다고 하니, 조만간 방문하여 실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