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함없었던 G바겐이 이제 전기차로?
G바겐은 메르세데스 벤츠에서도 참 변함이 없었던 모델입니다.
하지만, 허머가 그랬든 G바겐도 전동화에 물결에 함께 발을 맞추는 모델을 콘셉트로 내놓았습니다.
군용 차량이었던 전기차로 G바겐이 탄생하는 것을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바디온 프레임 타입의 정통 4륜 구동이라서 더 그런 것 같습니다.
G바겐의 디자인 철학은 유지
파란색 LED가 빛나는 그릴의 변화는 있지만, 실루엣의 변화는 없습니다.
G바겐 특유의 포인트들은 처음 탄생시기부터 유지하고 있는 모델이기 때문입니다.
과연 전기모터가 오프로드에서 어떤 성능을 내도록 세팅할지 궁금해집니다.
사실 전통오프로더가 전기차로 나온 적이 없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기술개발에 힘쏟는 브랜드이기 때문에 분명히 G바겐의 전동화 모델이 출시한다면, 정말 친환경적으로 자연을 내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충전 케이블이 들어 있는 스페이어 타이어 공간
기본적으로 대형 휠을 탑재하는 G바겐 시리즈답게 22인치 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지바겐의 상징과도 같았던 뒤쪽의 스페어타이어 공간은 충전 케이블 보관을 할 수 있는 곳으로 탈바꿈하였습니다.
2025년 전기차 전용으로 개발
EQ시리즈는 벤츠의 전기차 라인업들의 브랜드 명입니다. 이제는 G바겐까지 흡수하는 것을 보니, 2025년 부터 변하는 전동화의 목표가 보입니다. 벤츠의 전 모델이 전동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30년이 목표이기에 이제 10년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전동화 모델을 내놓을 것으로 보입니다.
G바겐의 성능을 뛰어넘는 EQG
EQG는 단순히 G바겐의 전동화 모델이 아닌 G바겐을 뛰어넘는 콘셉트를 보여줍니다.
측히 516마력의 최고출력과 84.4kg.m 최대 토크의 성능과 100 kWh 넘는 배터리 탑재를 해서 500km 이상의 주행거리를 보인다고 합니다.
AMG 버전도 준비하고, 2025년까지 개발을 완료를 목표로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내연기관의 시대가 가는 것을 G바겐의 전동화 모델을 보면서 느끼게 됩니다.
마지막 내연기관을 수집하는 사람들도 나타나지 않을까요? 제가 잠깐 타봤던 G바겐의 위용은 디젤에서 느껴졌기에 아직은 EQG가 빨리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글/ 맨투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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