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SUV 콘셉트카 ‘세븐’ 아이오닉7! 티저

SUV로 확장하는 현대자동차 전기차

현대자동차가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대형 SUV 콘셉트카 ‘세븐(SEVEN)’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콘셉트 세븐은 전기차 시대에 현대자동차가 제시하는 대형 SUV 전기차의 디자인과 기술 비전을 담은 콘셉트카로, 아이오닉의 브랜드로 출시할 모델입니다. 

기존 내연기관 차량으로는 구현할 수 없던 부분을 SUV 전기차의 모습으로 보여주는 '세븐'은 아이오닉의 브랜드 정체성을 상징하는 파라메트릭 픽셀 디자인을 헤드램프에 적용해서 존재감을 더 보여줍니다. 

티저를 통해 풍기는 리빙룸의 분위기

차량 내부는 우드 소재와 패브릭 시트 등으로 나만의 아늑한 공간을 표현한 프리미엄 라운지를 연상시키며 대형 전기 SUV 차량의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을 보여주는 티저를 선보였습니다. 

세븐은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공간의 확장이 가능합니다. 

공간에 맞는 안락한 시트 배치와 여유로운 공간 활용성을 통해 거주 공간(Living Space)을 테마로 했던 아이오닉 5의 실내 디자인보다 한층 발전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친환경 소재를 통한 이미지 강화

아이오닉5와 마찬가지로 차량 실내에 다양한 친환경 소재를 적용해서 전기차의 이미지와 친환경의 이미지를 통합하는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여줍니다. 

아이오닉5로 시작된 아이오닉의 친환경과 전기차의 이미지를 공고히 하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는 이미지를 계속해서 보여주는 느낌입니다. 

현대자동차는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LA 오토쇼에서 세븐을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하니, 공개된 차량의 모습을 기대해 봐야겠습니다. 

글/ 맨투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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