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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e-트론 GT’ 국내 공식 출시!

모비티 2021. 12. 1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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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e-트론 GT’가 국내 공식 출시!

아우디 폭스바겐 포르쉐의 플랫폼 공유가 전기차에도 시작되었습니다.  전기 스포츠 세단 타이칸이 등장하며 같은 폭스바겐 그룹의 아우디의 전기 스포츠 세단도 출시가 예상되어있었습니다. 

그러한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역시나 아우디도 전기 스포츠 세단 E-트론 GT을 2021 서울 모빌리티 쇼에서 공개했고 국내에 공식 출시됩니다.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 & 아우디 RS e-트론 GT'

아우디 브랜드의 최신형 전기차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와 ‘아우디 RS e-트론 GT’를 국내 공식 출시했습니다. 

지난 2월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최초 공개된 e-트론 GT 콰트로는 아우디의 최신 디자인 및 기술을 적용한 4 도어 쿠페 모델입니다.

아우디 E-트론 GT는 기존 크로스 오버형 전기차인 e-tron론과 이름은 공유하지만 개념적으로 다른 스포츠 세단입니다. 

 

'2021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차' 

E-트론 GT는 4도어 쿠페 스타일의 세련된 디자인과 RS e-tron GT라는 고성능 전기 구동계를 결합했습니다. 

외관 디자인은 큰 바퀴와 낮게 매달린 차체가 GT 스타일뿐만 아니라 0.24의 낮은 공기저항 계수와 여러 단계로 조정되는 리어 스포일러 그리고 셔터 그릴 등을 적용해 공기역학적으로도 디자인되어있습니다. 

디자인 적으로는 타이칸보다는 아우디 E-트론 GT의 형상이 나은 것 같습니다. 

지난 11월 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빌트>와 주간지 <빌트 암 존탁>이 주관하는 ‘골든 스티어링 휠’ 시상식에서 '2021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차'로 선정되어 주목을 끌었습니다. 

이중 고성능 모델인 RS e-트론 GT는 아우디 고성능 버젼인 RS 배지를 장착한 최초의 순수 전기 RS 모델로 많은 이들의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최고 출력 646마력, 최대 주행거리 300km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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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출시되는 e-트론 GT 콰트로와 RS e-트론 GT에는 두 개의 전기 모터가 차량 앞뒤로 탑재되어 있는 듀얼 모터 방식입니다. 

e-트론 GT 콰트로는 부스트 모드 사용 시 530마력의 최고 출력과 65.3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합니다.

고성능 모델인 RS e-트론 GT의 경우 646 마력의 최고 출력과 84.7kg.m의 최대 토크를 제공하며, 제로백은 단 3.6초입니다. 

두 트림에는 모두 93.4 kWh 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가 탑재되어 1회 충전 시 복합 기준 최대 300km 이상 주행 가능합니다. 

 

아우디 e-트론 GT 국내 출시 가격은?

우디는 오는 12월 16일부터 e-트론 GT 국내 판매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아우디 e-트론 GT 국내 판매 가격은 e-트론 GT 콰트로 1억 4천3백32만 원, e-트론 GT 콰트로 프리미엄 1억 6천6백32만 원, RS e-트론 GT 콰트로 2억 6백32만 원부터 시작됩니다. 

기본적으로 옵션을 감안하더라도 타이칸보다는 저렴한 가격에 포지션하고 있습니다. 

가격 할인을 할 수 있는 아우디 브랜드의 특성까지 감안하면 더 메리트가 있어 보입니다. 

글/ 맨투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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