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실시간 촬영하는 스트리밍 방송 웨어러블 카메라

불과 몇년 전까지 내 일상을 또는 내가 하고 있는 일을 모르는 누군가와 공유하고 보여준다는 것은 상상하지도 못했다. 하지만 요즘은 나를 홍보하는 일이 되었다.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 유튜브 실시간 방송이 바로 그예다.

 

유튜브나 페이스북 방송을 하는 1인 미디어 유저에게 카메라는 항상 고민의 대상이다. 어떤 카메라가 화질이 좋지? 혼자 찍기에 어떤 카메라가 편할까? 고민등을 한다.

 

아래 설명할 카메라는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이 가능한 착용형 웨어러블 카메라 Frontrow다.

 

 

Frontrow는 59.8x70.3mm/ 55g 매우 작은 사이즈와 가벼운 목걸이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전면 800만 화소, 후면 500만화소 카메라 스펙을 가지고 있다.

 

안드로이드 OS 운영체제 기반으로 개발된 Frontrow는 후면은 2인치 원형 고해상도 액정이 탑재되어 있으며, 이 액정을 통해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 컨트롤 또는 페이스북, 유튜브, 트위터 라이브 방송 선택이 가능하다.

 

 

액정 반대 방향에 있는 메인 8MP/f2.2, 액정 방향에 있는 후면 5MP/f2.0 카메라는 각각 2.7K, 2K 풀HD급 영상을 촬영할 수 있으며, 이동시 흔들림에도 안정된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지는 알수없다.

 

스트리밍이 아닌 영상 녹화시 내장 32GB 저장장치에 저장되며, 재생시 내장 1W 모노 스피커로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

 

6W 내장 배터리는 대기시간 50시간, 실시간 스트리밍 1시간 45분 - 1시간 55분 촬영시간을 가지고 있으며, USB C타입 포트를 통해 빠른 충전이 가능하다.

 

그리고 iOS, 안드로이드 OS에서 다운받을 수 있는 전용 앱을 통해 스마트 폰과 Wi Fi 연결로 영상이나 사진을 공유하고 스트리밍 라이브 방송을 할 수있다.

 

웨어러블 기기답게 착용시 괜찮을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Frontrow는 카메라 녹화 기능을 통해 단순히 촬영이나 스트리밍이 아닌 여행시 개인용 블랙박스로 활용이 가능해 보이며, 여행시 놓지기 쉬운 나의 여행 스토리를 기록할 수 있는 장치로 보인다.

 

Frontrow 색상은 블랙펄, 로즈골드 화이트 두가지 색상이 있으며, 가격은 $399(약 46만원) 자체 홈페이지에서 현재 판매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