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테크 여행의 공존 모비티

테크

엘런 머스크의 스페이스X 하이퍼 루프 대회 324Km/h 속도 달성

모비티 2017. 8. 30. 03:26
반응형

대형 진공 튜브안 사람이 탈수있는 포트를 이용하여 빠르게 이동하는 하이퍼 루프 제조사 스페이스 X는 신개념 이동 수단으로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가장 빠르고 가장 안전하 운송수단을 만들기 위해 프로토 타입을 개발하여 지속적인 테스트를 하고 있는 스페이스X는 기술을 더욱 발전 시키기 위해 전 세계 기술개발 팀을 대상으로 WARR 하이퍼 루프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두번째 공식 대회로 총 27개팀이 초청되어 경연대회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오로지 스피드에 중점을 두고 최고속도를 이루어낸 팀이 우승하는 경기가 펼쳐졌다.

 

 

시속 1200km/h 이상의 속도로 서울-부산 24분, 서울-뉴욕 2시간만에 주파하는 것이 꿈인 하이퍼 루프는 미국 네바다 사막에 설치된 테스트 트랙에서 186km/h 속도 주행과 최근 자기 부상 테스트에 성공했다.

 

그리고 7월에는 500M 테스트 트랙에서 310km/h까지 속도를 냈으며, 이 속도까지 올리기 위한 필요거리는 300M에 불과했다.

 

테스트 트랙 거리가 짧아 속도를 더 높이지 못했으며, 스페이스X는 테스트 트랙을 늘릴 계획을 하고 있다.

 

 

테스트에 승승장구 하고 있는 스페이스X는 세계 공학도와 기술팀과의 기술 공유를 위해 대회를 개최했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30명으로 구성된 독일 윈헨 기술 대학교 팀이 가장 인상 깊었다.

 

이 대회에서 30명의 독일 윈헨 기술 대학교이 만든 하이퍼 루프는 50KW 전기모터를 이용하여 40Nm 토크로 불과 12초만에 350km/h까지 냈다.

 

1.6km 길이 모형 테스트 트랙에서 이루어진 대회이지만 공기저항이 없는 진공관 안, 마찰력을 줄이기 위해 자기 부상하여 주행하는 하이퍼 루프 기술에 적용해도 비슷한 성능을 낼 가능성이 매우 높다.

 

무게를 최소화 하기 위해 탄소섬유 재질로 제작된 독일 윈헨 기술 대학교 팀이 만든 하이퍼 루프 포트는 단순히 속도를 위해 개발된 재질이다.

 

길이만 길어진다면 하이퍼 루프가 꿈꾸는 꿈의 속도를 낼 가능성이 있지만 문제는 안전이다. 이 재질을 이용한다면 사고 시 대형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안전과 기술을 가진 미래형 이동 수단 하이퍼 루프가 하루 빨리 적용된 모습이 궁금하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