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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백 3초, 최대속도 350Km/h 오픈카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S 로드스터

모비티 2017. 9. 12.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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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자동차를 만드는 회사중 하나인 람보르기니는 가장 빠르고 아름다운 로드스터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S 로드스터를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 최초 공개했다.

 

황소로고로 황소처럼 거침없는 속도와 힘을 보여줬던 람보르기니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오픈카 컨버터블 모델을 공개했다.

 

람보르기니 모델 중 가장 아름다운 모델로 평가받는 아벤타도르 모델을 컨버터블로 보여준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S 로드스터는 다이나믹 스티어링과 리어휠 스티어링 기술을 담은 4륜 구동 조향과 4액티브 서스펜션(LMS) 등 아벤타도르 S 쿠페에 적용된 기술 그대로 적용 외었으며, 6kg 무게를 가진 초경량 카본 파이버 분리식 루프를 적용하였다.

 

특성상 공기흐름에 불리한 오픈카는 다운포스를 얻기 힘들다. 이를 보완하기위해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S 로드스터는 리어스포일러 등을 탑재하여 고속에도 바닥에 붙어가는 주행감을 실현하였다.

 

야생마와 같은 인상을 주는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S 로드스터는 V12 MPI 자연흡기 엔진을 탑재하여 최대출력 740마력, 최대토크 70.4kg.m을 가지며 7단 ISR 변속기와 전자식 4륜 시스템, 리어 셀프 록킹 디퍼런셜(LSD) 사양으로 최대 350km/h, 제로백 3.0초 람보르기니 특유의 무서운 가속력을 보여준다.

 

무게를 최소화, 단단한 안정성을 위해 전면 20인치 알루미늄 단조 휠 후면은 21인치 단조 휠이 장착되었으며, 전면 255/30ZR 20인치, 후면 355/25ZR 21인치 사이즈 타이어가 장착되어 있다.

 

브레이크는 전면 400mm 세라믹 디스크와 6피스톤 단조 캘리퍼 그리고 후면 380mm 세라믹 디스크 4 파스톤 캘리퍼가 장착되어 있어 잘달리는 만큼 제대로 제동이 걸리도록 개발되었다.

 

경량화를 위해 대부분 카본 파이버로 제작된 차체 그리고 안전을 위해 운전석, 조수석, 사이드 에어백 그리고 무릎 에어백이 장착되어 있다.

 

ABS 브레이크 시스템은 물론TCS(전자식 차체 제어 시스템), 프론트 리어 충격 흡수 시스템, 사이드 프로텍션 시스템 등 안전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이 적요되어 있다.

 

슈퍼카를 생산하는 람보르기니 특유의 시저도어를 장착한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S 로드스터는 46만 달러(약 5억 2,210만원) 가격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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