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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IAA 공개된 사람과 함께하는 자율 주행 자동차 르노 컨셉트 카 심비오즈(Sybioz)

모비티 2017. 9. 23.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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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독일에서 열린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는 미래 자동차의 장이었다. 각 브랜드의 미래를 제시하는 전기차 컨셉트카 부터 미래 자율 주행 자동차까지 다양한 차종이 공개 되었다.

 

그중 하나인 르노 또한 미래의 비전을 담은 컨셉트 카 '심비오즈(Sybioz)'를 2017 프랑크푸르트(IAA)에게 최초 공개 되었다.

 

심비오즈(Sybioz)는 '더불어 산다.'라는 뜻의 그리스어다. 르노 자율 주행 자동차 컨셉트 카 심비오즈(Sybioz)는 집안에 자동차를 주차하고 차는 집안 인테리어의 한부분을 장식하고 사람과 상호작용을 하며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인간이 살고 있는 공간인 집안에 주차된 형태 디자인으로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등장한 르노 자율 주행 자동차 컨셉트 카 심비오즈(Sybioz)는 전장 4.70m, 전폭 1.98m, 전고 1.35m로 미래형 D 세그먼트 디자인에 차량의 넓은 모듈식 캐빈 디자인은 E 세그먼트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르노 자율 주행 자동차 컨셉트 카 심비오즈(Sybioz)는 집안에 주차하면서 충전을 할 뿐아니라 집 안에 정전이 일어나면 72KWh 배터리 팩에 저장되어 있는 전기를 집에 공급하여 정전을 방지한다. 그리고 운전자의 스케줄을 공유하여 48시간이내 장거리 운전이 예정되어 있는지 확인을 하며 운행 거리에 따라 필요한 만큼 전력을 충전한다.

 

앞 뒤 두개의 모터로 구동되는 완전 르노 자율 주행 자동차 컨셉트 카 심비오즈(Sybioz)는 총 500KW(680ps) 출력돠 67.3kg.m 토크를 가졌으며 정지상태에서 100km/h(제로백)까지 내는 시간은 6초 미만이다.

 

한번 완전충전으로 최대 500Km거리 주행이 가능하며 20분이면 72KWh 배터리 팩 80% 충전이 가능한 고속 충전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르노 자율 주행 자동차 컨셉트 카 심비오즈(Sybioz) 테스트 주행차량은 미국 자동차 기술 학회(SAE) 국제 표준에서 정의한 5단계 자율 주행 레벨 중 레벨 4에 도달하는 매우 높은 자율 주행 성능을 가지고 있다.

 

자율 주행 중에는 운전자가 걸리적 거리지 않게 하기 위해 스티어링 휠(핸들)은 대시보드 안에 들어가고 와이드 디지털 계기판 또한 뒤쪽으로 들어가 운전자에게 편안한 공간을 제공한다.

 

현재 르노 자율 주행 자동차 컨셉트 카 심비오즈(Sybioz)는 테스트 중에 있으며, 2023년 일반인에게 판매를 목표로 가장 안전한 자율 주행 자동차가 되기 위해 개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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