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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4도어 그란 쿠페 전기차 i비전 다이나믹 2017 IAA 공개

모비티 2017. 9. 22.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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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7년 시작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는 독일 자동차 공업협회가 주최하며, 자동차 기술을 선도하는 독일 메이커 자동차 중심의 기술적인 요소가 강한 테크니컬 쇼로 전 세계 자동차 매니아들이 집중하는 세계적인 자동차 전시회이다.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에서 BMW는 전기 콘셉트카 'i비전 다이나믹'을 공개했다. 지금까찌 BMW는 i시리즈 전기차 모델은 i3, i8 두종류만 상용화되고 있으며, 이중 완전 전기차는 i3뿐이었다.

 

i3, i8에 이어 혁신적인 전기 스포츠카 i비전 다이나믹을 디자인 한 아드리안 반은 BMW 디자인 철학인 역동성, 혁신과 더불어 작은 디테일까지 정교한 독보적인 품격을 보여주고 미래형 필수 기능과 BMW 특유의 디자인 전통을 계승하여 진보적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디자인이라고 말했다.

 

BMW i비전 다이나믹은 1회 충전하고 최고 60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며, 최고속도 200Km/h, 정지상태에서 100Km/h(제로백)까지 가속시간은 단 4.0초의 성능으로

E-모빌리티 기술의 한계를 새로운 차원에서 끌어올렸다는 큰 특징이다.

 

BMW i비전 다이나믹은 BMW 미래 디자인을 제시하며, 미래 전기차의 기술 수준을 최고로 끌어올릴 계획을 하고 있다. 그리고 2025년까지 25종의 전기차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며 이중 12종은 완전 전기차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MW 미래 전기차 디자인을 제시하는 i비전 다이나믹은 전면샤프한 라이트와 BMW를 상징하는 전면 그릴 라인을 가지고 있으며, 지금까지 BMW 디자인과 비슷하면서 미래적인 디자인을 가졋다. 그리고 측면은 단조로우면서 볼륨감 있는 디자인과 도어 라인은 역동성을 갖추고 있다.

 

전면부터 측면 후면까지 흐르는 라인은 매우 유연한 곡선라인을 가지고 있으며 후면 또한 샤프한 LED 등과 볼륨감 있으면서 물이 흐르는 듯한 라인을 가지고 있다.

 

BMW i비전 다이나믹은 아직 정확한 제원을 가지지 않은 컨셉트카지만 지금 당장 양산카로 생산하여도 손색이 없는 디자인으로 보이며 앞으로 자율 주행 자동차 시대 어떤 센서가 장착될 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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