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벤츠만 붙어도 고급인데, 마이마흐를 달았다.
2021년 3월 2일에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매틱(The new Mercedes-Maybach GLS 600 4MATIC)을 발표하고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SUV의 전선시대인 지금 모든 브랜드들이 SUV를 내놓고 있습니다.
심지어 페라리마저도 당연히 벤츠의 상위 브랜드인 마이바흐도 첫 번째, SUV를 내놓습니다.
기본 뼈대는 GLS지만, 마이바흐 브랜드 고유의 디자인 포인트
겉으로 보면 일반 GLS와 많은 차이는 없습니다.
S클래스와 마이바흐 S클래스처럼 곳곳에 약간의 마이바흐 다움을 넣었을 뿐입니다.
다양한 크롬 장식들이 GLS를 더 고급지게 만듭니다.
앞뒤 바퀴 사이에는 도어를 열고 닫을 때 자동으로 작동하는 조명 내장 알루미늄 발판이 되는 러닝 보드가 있습니다.
D 필러에는 마이바흐 엠블럼을, 그릴과 도어 실 플레이트, 테일 게이트에는 마이바흐 로고를 넣었습니다.
마이바흐의 상징과도 같은 디자인이죠.
당연히 색상도 투톤이 가능합니다.
역시 마이마흐는 실내!
전체 내부는 디지뇨(Designo) 가죽 패키지가 기본 적용됩니다.
곳곳의 마감재는 최고급 나파 가죽을 씌웠습니다.
그리고 스티어링 휠은 나파 가죽과 원목으로 장식합니다.
고급 요트와 같은 느낌이죠. 벤츠 S클래스와 마찬가지로 스티어링 휠 뒤에는 12.3인치 풀 HD 디스플레이 계기판 및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을 하나의 틀 안에 넣은 패널로 되어 있습니다.
특히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별도의 마이바흐 전용 MBUX를 사용합니다.
실내에도 크롬을 사용하여, 고급감을 더합니다.
최상의 뒷자리를 가진 SUV
마이바흐의 특징인 독립식 뒷자리는 마이바흐 GLS 600 4매틱도 마찬가지입니다.
센터 콘솔이 크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뒷자리의 무릅 공간이 1미터가 넘습니다.
에너자이징 패키지 플러스(ENERGIZING package Plus) 에너자이징 코치(ENERGIZING COACH) 등 의 실내를 쾌적하게 하는 기본 옵션과 24 채널 26개의 스피커로 구성된 부메스터가 감싼다.
하나만 고르라면, 역시 마이바흐
역시나 마이바흐다 언제나 그랬듯 하나만 고르라면 마이바흐가 됩니다.
SUV도 세단도 마이바흐가 붙는 순간 최고가 되고, 최상이 됩니다.
물론 롤스로이스 벤틀리라는 상위 브랜드가 있지만, 마이바흐는 실용을 추구하는 럭셔리기에 항상 탔던 사람들이 다시 고르는 모델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진만 봐도 사고 싶습니다.
글/ 맨투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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