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MINI)의 한계는 어디일까?
미니는 점차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전기차와 자율주행이 결합한 시대에서 밴의 형태가 더 주목받는 시기에 미니에서 상용형 밴을 만들어 냈습니다.
미니가 만들어낸 미래형 밴 어떤 모습일까요?
2021 미니 비전 어바너트 콘셉트 (Mini Vision Urbanaut)
미니는 컨셉카를 실제로 움직이는 차를 만들었습니다. 2020 년 BMW의 NEXTGen 이벤트에서 공개되었던 Mini Vision Urbanaut 밴의 콘셉트가 실제 제작되었습니다.
특히 전기자동차로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기 때문에 미니에서 새 시대를 맞이하면서 그 콘셉트를 직접 구현했습니다.
탁 트인 디자인으로 자연과 동화되다.
여러모로 이차는 미래적인 디자인을 가지고 있지만 오히려 자연과 어울리는 요소들이 많습니다.
측면 도어도 넓게 열리고 접이식 윈드 스크린 또한 바깥으로 넓게 열려서 외부와 내부의 경계가 없는 형태입니다.
넓은 유리의 형태가 최근 스타리아처럼 큰 창의 형태를 보여줬듯, 미니의 밴도 자연과 어우러지려 노력하는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소재도 친환경
울, 폴리에스테르, 유칼립투스 나무 추출물로 만든 친환경적인 소재인 텐셀 원단을 사용했습니다. BMW는 이미 i시리즈를 통해서 소재의 친환경을 강조했습니다.
콘셉트 미니 역시 재활용 가능하거나 지속 가능한 소재들을 사용했습니다.
특히 내부에 가죽이나 크롬 같은 재질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스티어링 휠마저 재활용 가능한 코르크로 만들어졌습니다.
공간의 재해석
단순히 자동차의 역할뿐 아니라 이제는 공간이라는 부분이 자동차에 중요한 부분으로 다가옵니다. 특히 차박이 유행하는 지금 자연 속으로 이동하여 쉴 수 있는 공간의 역할을 부여했습니다.
뒷좌석은 편하게 누울 수 있도록 소파 형태로 구성되어 있고 중앙에 램프가 있는 테이블도 있습니다. 자율주행을 감안한 디자인으로 보입니다.
빠르게 다가오는 미래와 미니
미니는 아마도 이 밴을 전기자동차로 출시될 예정으로 보입니다. 아직 콘셉트이고 프로토타입을 움직이게 만들어 냈습니다.
결론적으로 미니가 움직이게 만들었다는 이야기는 출시 가능성이 높아진 것 같습니다. 물로 자율주행이 떠 빠르게 적용된다면, 동일한 콘셉트가 떠 빠르게 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니의 새로운 밴 형태의 출시도 기대해봅니다. 미니 비전 어바너트에 대한 디자이너의 해석 영상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글/ 맨투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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