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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자동차, 플라잉 카에어 4 UAM 콘셉트 디자인 공개!

모비티 2021. 12. 3.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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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까지 프랑스 르노 자동차는 UAM에 대한 행보를 보이 않던 중 최근 사람 타는 드론 UAM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프랑스 르노 자동차 그룹은 미국 아르세날레 디자인 기업과 협력하여 1961부터 1992년까지 제작하여 실용적인 자동차로 많은 사랑을 받은 르노 4 모델을 재해석하여 플라잉 카 르노 에어 4를 콘셉트카 모델을 6주년 념으로 기념 공개했다.

레트로가 유행하는 가운데 2021년은 르노 4 모델 출시 이후 100개 이상 국가에서 800만 대 이상 판매된 르노 4L까지 60주년이 되는 해이며, 르노 4L은 르노 브랜드 아이콘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바퀴 대신 4개 프로펠러를 장착한 르노 에어4는 쿼드 콥터 드론과 유사한 디자인으로, 상단 바디는 탄소섬유로 제작하여 무게를 최소화했다.

 

 

90,000mAh 용량의 전력을 제공하는 22,000mAh 리튬폴리머 배터리로 구동하는 르노 에어4는 비행 중 45도 이상, 최대 70도까지 각도 조정이 가능하고 수평 최고 속도는 93Km/h, 최대 700m까지 거리 비행이 가능하다.

 

 

50Km/h 이륙속도, 10.8Km/h 착륙 속도를 가진 르노 에어4는 테스트 당시 안전상의 이유로 14.4Km/h 속도로 비행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최대 380Kg까지 하중을 견디고 1개 프로펠러가 최대 95Kg 무게를 견딜 만큼 강력한 모터가 장착되어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르노 에어 4 콘셉트카 공개는 레트로 감성을 자극하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하면서 미래 새로운 이동 수단이 될 사람 타는 드론이라 불리는 UAM 산업에 새로운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레트로 감성을 자극한 르노 에어 4 콘셉트카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하면서 미래 새로운 이동 수단이 될 사람 타는 드론이라 불리는 UAM 산업에 새로운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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