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테크 여행의 공존 모비티

자동차

한번 충전으로 최대 1772Km를 주행하는 전기버스 등장

모비티 2017. 9. 30.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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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찌 우리가 알고있는 자동차는 가솔린이나 디젤엔진으로 구동하는 내연기관 자동차다. 자동차는 개인용 이동 수단 이지만 대부분의 대중은 자동차를 이용하는 시간보다 대중 교통인 버스나 전철을 많이 이용한다.

불과 20세기만해도 해외에서는 전차라 불리는 전기로 구동하는 이동수단이 존재 하였으나 현재는 거의 없어진 상태다. 하지만 최근 환경을 위해 전기차가 활발히 개발되고 있으며, 한번 충전으로 오래 주행하는 자동차를 개발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이 개발되는 가운데 최근 한번 충전으로 1,772Km 가장 긴 거리를 주행한 버스가 개발되어 화재다. 이버스에 대해 알아보자.

미국 캘리포니아 전기 버스 제조업체 프로테라(Proterra)는 카탈리스트 이투 맥스(Catalyst E2 max) 전기 버스를 개발하고 1회 충전으로 1,772km 거리 주행 성공으로 한번 충전으로 가장 긴 거리를 주행하는 버스란 타이틀을 얻게 되었다. 이는 독일 슈루크스펫-E(Schluckspecht-E)에서 개발한 이전 최장거리 주행한 버스(1,631.5km) 보다 140.5km 더 긴거리를 주행한 기록이며, 약 서울에서 천안보다 더 멀리 갈 수있는 거리다.

그리고 독일 슈루크스펫-E(Schluckspecht-E)에서 개발한 자동차는 실험용으로 사람 한명이 탈 수 있는 자동차에 인데 반해 프로테라(Proterra)는 카탈리스트 이투 맥스(Catalyst E2 max) 전기 버스는 실제 버스 사이즈로 개발되어 독일 슈루크스펫-E(Schluckspecht-E)에서 개발한 자동차 보다 46배나 무거운 무게로 위와같은 기록을 냈다.

실제 버스 크기로 테스트를 했지만 승객과 화물을 싣고 주행한것은 아니기에 아직 장거리 이동을 위한 버스로 실용화는 어렵겠지만 앞으로 장거리 주행을 위한 버스 개발에 청신호를 켠 테스트로 볼 수있다.

프로테라(Proterra)는 지난 3년 간 전기 버스에 대한 개발에 열중해 왔다. 2015년 257KWh 배터리 한번 충전으로 415Km를 주행했으며, 이후 440KWh 배터리를 장착하고 970KM 주행에 성공했다. 그리고 최근 660KWh를 장착하고 위와같은 결과를 했다.

위 수치를 보면 단순히 배터리 용량을 늘린것으로 보이지만 현대자동차가 최근 발표한 일렉시티(Elec City)는 256KWh 배터리를 탑재하고 290Km는 주행하였다. 같은 배터리를 탑재하고 약 2배 가까이 주행한 것으로 보아 단순히 배터리만 늘린것이 아닌 경량화에 노력을 한것으로 보인다.

버스는 단순히 사람이 타고 운전하는 자동차가 아니다. 사람을 태우고 또는 화물을 싣고 다니는 운송수단이다. 만약 한번 충전으로 긴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면, 화석연료 매기체로 운행하는 버스에 비해 운용비용이 매우 낮아 활용성이 매우 높다고 한다.

그리고 여기에 탑재된 배터리는 2016년부터 공동 개발한 LG화학 고밀도 리튜이온이 탑재되어 우리나라 배터리 기술과 해외 자동차 개발 업체가 함께 이뤄낸 괘거라 볼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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