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MINI) 한정판: 미니 피카딜리 에디션

미니(MINI)의 새로운 에디션 '피카딜리'

미니(MINI)는 좋은 캔버스입니다. 미니라는 차체에 다양한 색깔과 포인트를 넣을 수 있습니다.

미니는 페이스리프트 하면서 온라인 한정 모델인 미니 피카딜리 에디션(MINI Piccadilly Edition)을 공개하고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미니 피카딜리 에디션은 최근 국내 판매를 시작한 3세대 미니 3 도어 및 5 도어 해치백 2차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바탕으로 만든 한정 모델입니다. 

온라인 스토어 판매를 늘려가는 BMW와 MINI 코리아

피카딜리 에디션은 온라인 판매 채널 '미니 샵 온라인(링크: http://shop.mini.co.kr)'을 통해 온라인 한정 모델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기본 모델들은 오프라인을 통해서 판매하지만, 에디션의 한정판들은 BMW나 미니 모두 온라인을 통해서 진행합니다.

지속적으로 온라인 판매망을 만들어내려는 전략이 보입니다. 

피카딜리 에디션의 컨셉

 

이 모델은 미니의 고장인 영국 런던을 상징하는 지역 중 하나인 피카딜리(Piccadilly)의 이름을 가져왔습니다.

피카딜리는 런던의 헤리티지가 녹아 있는 다양한 시설과 디지털 빌보드와 분수가 있는 피카딜리 서커스 등이 있는 곳입니다. 역시 미니의 컬처와 융합하기 좋은 곳이죠.

과거 1986년에 출시된 오리지널 미니 피카딜리 에디션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고전적 분위기와 현대적 감성이 공존하는 모델로 만들었습니다. 

에디션의 컬러는 기존의 색과는 다릅니다.  사진과 같이 에니그매틱 블랙과 브리티시 레이싱 그린이 있고, 지붕은 멜팅 실버 색으로 칠했습니다. 

보닛 좌우와 차체 옆면에는 가는 스트라이프를 붙였습니다. 

사이드 스커틀(앞 펜더 장식)과 뒤 펜더와 해치, 도어 실 플레이트에는 에디션 이름을 고전적인 글꼴로 만든 레터링이 붙습니다. 

레터링의 글씨체가 과거의 필체를 가져와 더 클래식으로 다가옵니다. 

 

체스터 시트의 컬러는 몰트 브라운 가죽 시트가 들어가서 더 클래식한 느낌을 줍니다.

알루미늄 인테리어 포인트도 그 클래식함을 배로 만들어 냅니다.

페이스리프트 되면서 변경된 콕핏의 형상과도 잘 어울립니다. 미니 유어스 스티어링 휠에는 열선도 들어갑니다.  

앰비언트 라이트 조명까지 은은하게 들어와서 더 디자인을 살려줍니다. 

 

상품성이 좋아져 에디션은 가격은 당연히 더 비싸다.

에디션이라고 해서 동력계 및 구동계, 섀시 구성이 다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옵션들을 탑재해서 가격은 높아졌습니다. 

미니 3 도어 및 5 도어 해치백 쿠퍼 및 쿠퍼 S 모델과 같고,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애플 카플레이 무선 연동 기능 등이 기본 사항에 포함됩니다. 

미니 피카딜리 에디션은 총 모델 수량은 180대입니다.

3 도어 쿠퍼와 쿠퍼 S, 5 도어 쿠퍼 S가 각각 40대, 5도어 쿠퍼가 60대 한정 판매됩니다.

기본값(개별소비세 인하분 반영 기준)은 3도어 쿠퍼 4,020만 원, 3도어 쿠퍼 S 4,500만 원, 5도어 쿠퍼 4,120만 원, 5도어 쿠퍼 S 4,600만 원입니다. 

상품성과 에디션의 한정판을 얻기 위해서는 서둘러야 할 것입니다. 

글/ 맨투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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